세종시 의회사무처, 농촌 일손돕기
세종시 의회사무처, 농촌 일손돕기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7.0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번기 지역 주민들 일손 부족 해결과 농민 어려움 피부로 느껴

   세종시의회 사무처가 제2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1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사무처가 제2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1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무처 직원 15명은 농번기를 맞아 이날 연서면 청라리 마을에서 지역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직원들은 배 재배농가를 찾아 무더위속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배나무 지지대 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장만희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최근 가뭄과 고온 등 다중고를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농민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