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관리소 25일 안마의자 등 설치한 '힐링 및 나눔센터'개장
행정자치부 세종청사관리소는 정부세종청사 3동에 '힐링 및 나눔센터'를 25일 개장한다.힐링 및 나눔센터는 세종청사 입주공무원, 수탁업체 직원 등에게 근무 중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파이오니어 플레이스(PIONEER PLACE)를 벤치마킹하고 3동 1층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24일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 센터에는 안마의자 2대, 원적외선 족욕기 2대, 커피자판기 1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안마의자 500원 ·커피자판기 100원는 유료로, 원적외선 족욕기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또, 기증 진열대 1개, 공유 진열대 1개, 기증 책장 1개, 공유 책장 1개, 책상 및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할 계획이다.
조소연 세종청사관리소장은 "그동안 입주공무원과 수탁업체 직원, 방문객 등이 잠깐이라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청사 내에 없었다“ 며 ”힐링 및 나눔 센터설치를 계기로 사용자들이 육체적인 피로 해소 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까지 얻어서 업무 능률도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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