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세종금연지원센터 개소
한국영상대, 세종금연지원센터 개소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6.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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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금연사업 실시 등으로 세종시민의 금연지원서비스 실시

 한국영사앧는 24일 대학 보관에서 세종금연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24일 대학 본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금연사업을 위한 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안우상)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박항순 보건소장, 건강보험공단 염기선 지사장,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지역금연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며, 지난달 말부터 대학 본관 7층에서 세종금연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세종금연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내 학교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중증고도 흡연자등 기존 금연서비스 사업 방식으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금연사각지대 흡연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사업 △단기금연캠프(전문치료형과 일반지원형) △지자체 등 금연사업 지원 등이다. 이 중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는 진행 중이며, 단기금연캠프는 오는 8월부터 실시된다.

특히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는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대전대학교둔산한방병원과 연계협력을 통한 5일간의 입원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높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안우상 센터장은 “세종시보건소, 세종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등 지역의 금연사업 주체와 유기적으 협력하여 ‘Smoke-free 크린 세종!’의 이미지를 실천하고 흡연율 감소를 통한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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