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오전 10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밀마루복지마을, 세종두리울작은도서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세종행복복지센터, 영명보육원, 조치원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빈곤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보호방안을 간구하기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처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형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봉사단을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실시하였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포함한 7개의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연계 ▲지역내 필요한 봉사단 구성과 봉사단 수요처 연계 ▲기관의 후원처 발굴 및 후원물품(기부식품 등) 배분 ▲프로그램 교류, 기타 업무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정태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자원연계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