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대덕구협의회 발대식
자연보호 대덕구협의회 발대식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2.07.31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장 김현숙씨 취임 "자연 사랑 환경지킴이 역할 다할터"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 대덕구협의회 발대식이 7월 30일 대덕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노균 중앙연맹부총재와 박금석 대전시협의회장, 오태진 시의원, 박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각 구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덕구 지역의 유일한 자생적인 모임으로 탄생한 자연보호대덕구협의회는 앞으로 활발한 자연사랑과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게 됐다.

 
이날 회장으로 추대된 김현숙씨는 “대덕구지역 주민들과 우리 회원들이 더욱 단결하고 단합하고, 대덕구에서 가장 자연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 나가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77년 창설된 우리나라 대표적 비정부기구로 새마을운동과 함께 전국토의 녹색혁명을 이룬 국민운동 단체다. 1978년에는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 자연보호중앙연맹은 국내 17개 광역시,도(세종시 포함)협의회와 228개시군구협의회, 3785개 읍면동협의회, 30개 직능연맹과 자연보호산악회 등 전국에 60만 명의 정회원 조직을 관장하고 있다.

이날 대덕구협의회가 탄생함으로써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협의회는 서구,중구, 동구, 유성구, 대덕구 5개 구협의회가 자연보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