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주민대상 인문학강좌 연다
행복도시 주민대상 인문학강좌 연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5.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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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세종시 한솔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행복청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7월까지 (격주 수요일 10시 30분~12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민들의 인문소양 및 도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제1강(5월 13일) ‘무엇이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가(공주대 이병희 교수)’ ▲제2강(5월 27일) 오페라이야기(이재신 공주시 합창단 지휘자) ▲제3강(6월 10일) 마음의 철학(공주대 송석준 교수) ▲제4강(6월 24일) 나와 자녀를 이해하기(공주대 최영미 연구원) ▲제5강(7월 8일) 우리 동네 역사이야기(공주대 장충희 이사) ▲제6강(7월 22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보는 삶과 죽음의 사랑이야기(공주대 김인표 교수)’ 등이다.

참여방법은 행복청 문화도시기획팀(044-200-3345)으로 문의하거나 메일(milal99@korea.kr) 또는 팩스(044-200-3319)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최재석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 인문학강좌가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문화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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