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행복콘서트’ 열린다
정부세종청사 ‘행복콘서트’ 열린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04.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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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교향곡·뮤지컬 공연-전수경 특별출연

정부세종청사에서 22일 오후 7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열연하는 공연이 열린다.

행복청은 청주시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이전공무원과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국립드레스덴 음대 출신의 류성주 지휘자가 지휘하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운명교향곡, 캐리비안의 해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riginak sound track, 원작 영화의 사운드 트랙)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컬 디바(오페라의 주연 여가수) 전수경 씨도 출연해 댄싱킨과 워터루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전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도시와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

공연 관람은 초청권 소지자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으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행복청 권진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이 열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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