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산악회,세종시계 등반 완주
세종경찰서 산악회,세종시계 등반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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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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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산악회(서장 이자하)에서는  지난 11일(토) 세종시 장군면 동막고개 등반을 끝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구현을 위한 세종시계 종주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세종시 산악회는 이자하 서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2012년 세종시 출범이후 달라진 관할구역에 대한 지형지물을 숙지하고 경계 표지판, 교통시설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장군면 장군봉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약 5개월간에 걸쳐 시계 약 135Km를 완주한 것이다.

 산악회는 세종시계 완주를 통하여 현재 관내 현황 지도의 잘못된 경계구역 5개지점을 확인, 새롭게 관내지도를 제작하고 채석장 등 안전사고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3개 사업장 관리자를 불러 개선토록 하였으며

 초행길 운전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류가 있는 경계표지와 사고 위험지역의 교통시설을 지자체와 협의, 보완․개선하는 등 세종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자하 경찰서장은 세종경찰서 산악회의 세종시계 완주를 격려하며 단순히 등산에 그치지 않고 경계구역을 명확히 하고 치안상 문제점 등을 발굴․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명품 세종시를 만드는데 세종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경찰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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