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하천정비사업 국비 127억원 확보
세종시, 내년 하천정비사업 국비 127억원 확보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11.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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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으로 더 안전하고 살아 숨쉬는 하천 만들기

세종시가 내년 하천정비사업비로 국비 127억 원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에 나선다.

세종시는 2015년도 금천, 월하천 등 4개 지방하천 정비사업비 67억원과 명학소하천 등 7개 소하천 정비사업비 50억 원,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용역비 10억 등 총 1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하천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살아 숨쉬는 하천을 목표로 시민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자연친화적인 명품하천으로 만들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쉬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 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조수창 건설도시국장은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소기의 성과를 얻게 됐다”며라 “단계적으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세종시가 지닌 본래의 멋스런 자연환경을 살리고, 문화가 함께 살아 숨쉬는 시민들의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도 하천정비사업 국비확보 현황 <단위: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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