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취임한 이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경찰다운 경찰,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경찰 등의 목표를 밝히고 세종시 치안을 위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취임 후 곧바로 ‘현장 중심의 치안’을 목표로 지구대, 파출소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가 하면, 조찬간담회를 실시하며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토닥토닥엄마폴리스, 구석구석패트롤, 우리 아이 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 및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도 힘을 다하고 있다.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협력단체 및 시민과의 소통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과 화합을 통한 눈높이 맞춤 치안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가시적인 성과로 공사자재 절취범 장물업자 3명 검거, 모아미래도 감리업체 직원 구속, 휴대폰매장 특수절도범 검거, 미궁에 빠진 뺑소니범 검거 등 각종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고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는 등 시민들에게 ‘믿을만한 세종시 치안’이라는 믿음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경찰서를 아름다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 서장은 오는 20일 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오후 7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백석예술대 오케스트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서장은 “관행과 격식을 배제하고 감성적인 치안행정을 펼쳐 주민에게는 편안한 생활을, 직원에게는 정이 넘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안전을 지키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