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석 연기경찰서장 취임 100일
심은석 연기경찰서장 취임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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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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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출범 앞두고 안정된 치안유지에 '올인'

 ▲ 제 69대 연기경찰서장.
심은석 연기경찰서장이 6월1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지역치안이 한층 안정되고 직장 분위기도 활력있고 정감있는 조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서장은 지난 3월8일 제69대 연기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주민이 공감하는 정성을 다하는 완벽한 치안활동'을 역점 시책으로 내걸고 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연기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운데 감동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안전 대책 등 서민보호를 위한 치안시책을 집중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오는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경찰서로 탈바꿈하는 연기경찰서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치안시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빈발하던 도난사건 예방을 위해 관계자 간담회 개최, CCTV 확충 등 적극대처로 연초 월 4~5건씩 발생하던 도난사건이 4월 이후 1~2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세종시 건설지역 주변의 치안이 안정을 찾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또, 부임 초부터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 장애인과 노인보호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런치피크닉, 사랑의 풋볼대회 등 각종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심서장이 취임한 후에 5대범죄 발생 및 검거 통계를 보면 살인, 강도사건의 경우 5건 발생 100% 검거, 절도사건 188건 발생(180건 검거, 95.7%), 폭력사건 103건 발생(88건 해결 85.4%), 뺑소니 교통사고 14건 발생 100% 검거, 사망사고 50% 감소 등 세종시 건설근로자 등 유동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범죄발생이 증가했지만 검거율은 3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직원들에게 범죄를 제압하는 최상의 무기는 직원들 간의 협력과 화합임을 강조하며 "'수처작주'라는 말로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강조하고, 승진과 보직인사의 투명성 확보로 직원이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오는 7월 출범할 세종시의 명품치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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