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 어려운 가정에 경보형감지기 설치
연기소방서, 어려운 가정에 경보형감지기 설치
  • 연기소방서
  • 승인 2012.06.13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안전시설 보급사업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2,117가구 중 1,512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완료됐다.

연기소방서(서장 오영환)에 따르면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연기소방서의 대표적인 친서민 생활안전 지원시책으로 저소득 화재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또, 월 1회 이상 주택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사후관리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원거리 농촌지역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재난취약가구에 대해서도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기증창구 운영' 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등으로 주택화재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전국에서 대형화재들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에 화재발생을 감지, 경보음을 내 인명과 재산피해를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