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부시장 유상수씨 유력
세종시 행정부시장 유상수씨 유력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2.06.07 08: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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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장은 조소연씨, 정무부시장은 물색 중

   유상수 행안부 감사관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행정부시장에 유상수(53)행정안전부 감사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도 부지사, 대전시 부시장 인사와 맞물려 진행되던 세종시 행정부시장 인사는 최근 충남도 쪽 인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유상수 전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을 낙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세종시 기획관리실장에는 서천 출신인 조소연 행복청 기획조정관(행정고시 34회)이 거론되고 있다. 세종시 출범까지 이끈 이재관 단장은 해외근무를 신청, 인도네시아 영사관에 보직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고, 충남대 출신인 유상수 행안부 감사관은 행정고시 25회로 1982년에 공직에 들어와 충남도청, 대통령 비서실장 행정관, 행자부 장관 비서 등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기획단, 행안부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정무 부시장은 유력하게 거론되던 김모 전 연기군 과장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대신 정치권에서 중앙정부와 소통이 되는 인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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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사수 2012-06-09 22:53:41
혹시 이분은 수정안을 들고나와 계속수정안 찬성하신분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