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설초등학교의 증가와 늘어나고 있는 학부모들의 민원을 6명의 적은 교통경찰이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하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업무를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등교시간대 각 초등학교를 돌며 경찰·학교·협력단체 등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의 교통의식을 높이고 과속카메라 및 방호울타리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어린이 교통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일부 가정에서 사전 실시했던 “엄마,아빠 약속해요”라는 교통법규 준수 서약서가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각학교 협조하에 가정통신문에 동봉하여 발송하기로 하였다.
이 서약서는 가정에서부터 교통안전의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부모님과 아이가 교통안전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서로 교통법규를 지키자고 약속하는 것으로 지킬때마다 칭찬하고 격려하며 결과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이다.
3학년 자녀를 둔 이모씨는 “아이와 함께 지켜야할 교통법규에 대해 얘기를 하자 엄마도 안전띠 안매지 않느냐고 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란적이 있다며 지금은 아이의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교통법규를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이도 잘 따라 온다”며 모든 학부모들이 동참하기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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