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25일 시 장애인단체 및 시각장애인협회장 선거투표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의 교육 및 복지실태와 소외된 장애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소견을 피력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 예비후보는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받는 것은 장애우들의 당연한 권리인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점자명함은 장애우 유권자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민주주의의 기본권인 참정권 행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점자명함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점자명함에 기재된 내용이 선거명칭, 후보이름 등이라고 밝혔고, 현재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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