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올해 귀표부착 7500두에 67,500천원 지원
연기군은 소의 사육 및 도축․가공․판매 과정을 모두 추적할 수 있는 ‘쇠고기 이력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귀표부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주연기축산농협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7,500두에 대해 67,500천원을 들여 소의 출생 신고시 귀표부착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5월 21일 현재 3,991두에 대한 귀표부착 및 전산등록을 완료했다.
쇠고기 이력제사업은 소가 출생하거나 거래가 이루어진 경우 5일 이내에 축협에 신고하여 귀표를 부착하고, 도축장에서 소의 개체식별번호를 도체에 표시해야 한다.
군은 앞으로도 귀표부착․전산등록, 위탁점검 및 이력관리 현장지도 등을 통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식품 생산을 위해 지도단속은 물론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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