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윷놀이 대회 16년째 열었다
경로 윷놀이 대회 16년째 열었다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4.02.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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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금남면위원회 주최 600여 어르신 동참

금남면 척사대회 도중 한 할머니가 손녀의 응원을 받으며 윷을 던지고 있다.
 바르게살기금남면 위원회(위원장 박종욱)는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평리시장 주차장에서 경로우대사상 고취를 위한 경로척사(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년째 이어 열린 경로척사대회는 마을별로 팀을 구성하여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을 타기 위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날 대회를 위해 박종욱 위원장과 고병환 총무,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경비와 후원을 받아 상품은 물론 따끈한 떡국과 전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매년 정월 보름 무렵 영리는 이날 경로척사대회는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푸짐한 경품도 받았다.

올해로 4년쩨 위원장직을 맡고 박종욱 위원장은 "초창기에는 자금문제 등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회원들과 후원자들이 늘어 상품을 더 많이 준비했다"며 "정월 대보름과 시골의 정취가 살아숨쉬는 윷놀이대회를 앞으로 지속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욱 위원장과 회원들이 모두 나서 16년째 전통의 경로 척사대회를 열었다.

 푸짐한 윷놀이 대회 상품이 마을 별로 출전한 주인공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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