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충청권 선대위 발족
민주통합당 충청권 선대위 발족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3.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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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연기군민회관에서 충청권 5대 공약 발표

민주통합당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이 28일 오후 2시 연기군민회관에서 세종시를 비롯한 대전, 충남북 충청권 민주통합당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족식에서 이해찬 중앙당 특별선대위원장 겸 충청권 상임 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을 심판하지 않고 충청은 행정과 정치의 중심이 될 수 없다” 며 “새누리당에게 충청인의 분노를 보여줘야 충청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총선 승리의 중심지가 바로 충청이 될 것“이라며 ”금강벨트는 전국 총선 승리의 견인차가 되면서 민주통합당을 안정되고 강력한 수권 정당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발족식에서는 충청권 5대 핵심 공약이 발표되었다.
우선 세종시에 제2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설치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육성하고 충청권에 과학 비즈니스벨트 조성과 정부 출연연의 독립성 보장 등을 약속했다. 또, 충청내륙 고속화 도로 건설로 균형발전을 이루면서 경쟁력 있는 농촌실현, 그리고 기존의 충청권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오송복합단지 등 지역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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