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협, 최교진 후보 지지 선언
민교협, 최교진 후보 지지 선언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2.03.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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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최후보 사무실 방문, "교육의 변화와 희망 기대"

   민교협 대전충남대표 5명은 26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후보 사무실에서 최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현영석 한남대 교수)는 26일 오후 12시 최교진 후보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초대 교육감으로 최교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대전충남 민주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은 “특별자치시로서 자치권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세종시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행복을 주는 교육으로 위대한 세종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낡은 틀에 얽매인 수구적인 교육으로는 더 이상 교육의 변화와 희망을 담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세종시 교육감에 적합한 인물로 “세종시 건설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창의와 혁신을 현장교육에 구현하는 데 적합한 인물, 공공성과 민주성에 기반하여 한국 공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사하는 인물, 한국 초,중등 교육이 안고 있는 뿌리 깊은 비교육적 관행을 타파하고 교육의 변화를 위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인물”이라고 제시했다.

민주교수협의회는 “이 같은 교육변화방안을 적극 실천하는 인물로 최교진 후보가 유일함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전충남민주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는 115명으로 이날 현영석 회장과 이기훈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서창원 충남대심리학과 교수(전국민교협공동의장), 민완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 장수찬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가 최 후보 사무소를 방문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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