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공장 건물 한 동과 냉동탑, 크레인, 공구 등 소실
지난 1일 오후 10시 13분쯤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건물 1개 동 등을 태우고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로 공장 안에 있는 연면적 492.6㎡인 샌드위치패널조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타버렸다는 것.
또 냉동탑, 크레인, 공구 등도 소실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튄 불티가 냉동탑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어 불길이 솟았다는 작업자들의 말에 따라 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6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했다.
이 공장은 화물트럭의 윙바디 및 냉동탑 등을 제작하는 업체라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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