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중 관련 누적 12명,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관련 누적 14명
자가격리자, 465명… 29일 오전 10시 현재 107명 격리치료 중
자가격리자, 465명… 29일 오전 10시 현재 107명 격리치료 중
지난 28일 세종시에서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담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온 가운데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38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 1528명 중 29일 오전 10시 현재 107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28일 코로나19 세종시 신규확진자 15명 중 절반에 가까운 7명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몰라 계속 조사 중이다.
15명 중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1명이 도담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고, 80대 2명과 90대 1명 등 노인 3명이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담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의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없었다.
15명 중 나머지 4명은 가족이거나 지인인 기존의 세종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세종시의 자가격리자는 46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주일간 세종시의 일평균 확진자는 11.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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