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상인회 한글사랑거리 유치기념 야외음악회 개최
한솔동상인회 한글사랑거리 유치기념 야외음악회 개최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1.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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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유치 축하, 다양한 포토존으로 볼거리 제공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야외음악회
한솔동 첫마을 2단지 야외공원에 마련된 한글사랑거리 야외음악회

세종시 한솔동상인연합회(회장 김성태)는 26일 오후 5시 첫마을 2단지 야외공원에서 한글사랑거리 유치기념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유치를 축하했다.

김현종 MC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문연주, 이현민, 김미진 등의 뮤지션의 노래·연주와 함께 22년 한글사랑거리 공모사업 유치기념 홍보탑 점등식을 거행했다.

다양한 실외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성태 한솔동 상인회장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솔동 소상공인들이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상권을 이용해주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와주셔서 상인 모두 행복하고 2022년도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2년도에는 세종시 유일한 한글사랑거리가 첫마을 2단지 상가 주변으로 조성이 되어, 다양한 한글 조형물과 포토존 등 시설물이 들어설 계획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시는 세종시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2022년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앞두고, 한글사랑거리 유치를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오랜만에 코로나를 잊고 연말 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글사랑거리 예정지에 포토 공간을 마련했다”며 “오늘 이공간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 많이 남겨주시고, 22년도 조성될 한글사랑거리가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되어 한솔동 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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