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기록물관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행복청, 기록물관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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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주관 238개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 획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5등급 절대평가로 나뉘는 이번 평가의 기준 구분은 가 등급(100∼90), 나 등급(90미만∼80), 다 등급(80미만∼70), 라 등급(70미만∼60), 마 등급(60미만)으로 돼 있다.

기록관리 평가는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기록물 관리 평가의 주요 항목은 기록관리 기본계획, 기록물의 교육·이관·재분류 등이라는 것.

행복청은 2021년 기록관리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세종시로 업무 이관할 때 원활한 기록물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옥 행복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의 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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