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대회 우수선수 및 관계자 표창
세종시교육청, 전국대회 우수선수 및 관계자 표창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1.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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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및 지도자 포상
전국체전 은 1, 동 2, 전국소년체전 금 5, 은 2, 동 3 수확, 세종체육 미래 밝혀
19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19일 세종교육청 대회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선수단 총 4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했다.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1개(어수빈, 다정고), 세팍타크로(세종하이텍고)와 레슬링(김민혁, 두루고)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개최 됐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총 15개 종목, 22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지도교사와 소속학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세종교육청은 밝혔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400m 계주)을 딴 서한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어려운 운동환경 속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조치원대동초 장인자 교장선생님과 최아람 지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선수 및 교육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 같은 체육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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