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 빠지면 안 됩니다”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 빠지면 안 됩니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11.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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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차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 2차) 실시… 세종시 “미이수 땐 과태료 부과”

세종시는 오는 30일까지 1개월 간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 2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민방위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전 연차 모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교육 통지는 연간 3회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하며, 전자고지 수령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기존대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교육통지를 받은 대원은 교육기간 중 개인용컴퓨터(PC),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 가능한 ‘스마트민방위교육센터(www.cdec.kr)’에 접속해 1시간 영상을 시청한 후 문제풀이를 하면 된다는 것.

또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 과제물이나 올해(2021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대순 세종시 재난관리과장은 “민방위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미이수자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에 반드시 참여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1522-7183), 각 읍·면·동 주민센터, 시 재난관리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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