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창작 인재 양성에서 만화이론가 배출, 웹툰교육 명문 도약"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이 대학 졸업생 김득원 씨가 <2021년 만화평론공모전>에서 ‘초연결 시대, 자전 만화의 새로운 흐름-이세린 가이드’라는 평론을 주제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2021 만화평론 공모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으로 한국 만화웹툰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비평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졸업생 김득원 씨는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 진학, 만화웹툰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김득원 씨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일에 대한 고민이 좋은 작품이란 무엇인가 묻는 일로 이어졌다”며 “더 치열하게 사유하고 외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만화를 단지 기술이 아닌 또 하나의 예술 세계로 볼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응원이 지금의 저로 이끌어 주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는 <2021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대상’과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창작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최고 권위의 만화평론공모전에서 수상자를 배출, 만화웹툰 이론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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