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 “우리는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울타리”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 “우리는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울타리”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10.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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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규 회원 위촉식, 의료·법조·학계·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전문가 25명 구성
19일 세종경찰청에서 열린 안보자문협의회 신규 회원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청장 윤명성)은 19일 오전 청사 5층 회의실에서 윤명성 청장과 세종경찰청 지휘부, 세종벤처밸리㈜ 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신규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연 안보자문협의회는 의료, 법조, 학계,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회원들은 북한이탈주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 범죄피해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일을 수행한다. 

윤명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보자문협의회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세종시민 그리고 세종경찰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초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 치안, 시민 감동 치안을 지향하는 세종경찰의 명성에 걸맞게 회원 모두 하나 되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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