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 12시 매화공연장 청년예술가 4개 팀 공연
국립세종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낮 12시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문화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 4개 팀(세자전거, 상민단프로젝트, 제이닉, Cozy)이 관객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보부상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마술을 재현한 특별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공연은 실시간으로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현장공연 관람은 30명으로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으며, 현장 공연 관람객에게 돗자리를 제공한다.
박병주 관장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참여하는 모든 분이 휴식과 즐거움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반 시민과 직장인이 틈을 내어 즐길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마련했다”며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 운영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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