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연동면민, "세종시 지하철, 내판역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부강-연동면민, "세종시 지하철, 내판역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0.20 10:4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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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내판역살리기 추진위원회 건의, 2030년 세종인구 증가 고려
반석역·세종역·국회의사당역·제5생활권역·내판역·조치원역 경유 요구
연동면 내판역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세종시 광역철도가 내판역을 지나야 한다는 취지의 현수막을 세종시 전역에 붙였다.
연동면 내판역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세종시 광역철도가 내판역을 지나야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세종시 전역에 내걸고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이 세종시 연동-부강을 통과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요구 관철을 위해 지역민들이 나서고 있다.

이들은 세종시 주요 지역에 세종역~국회의사당~5생활권~내판역~조치원역으로 노선이 변경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면서 각계에 호소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내판역을 거치야 하는 이유로 스마트시티로 들어서는 5생활권이 조성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그리고 세종시 자체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발전에서 뒤처져 있는 부강과 연동면의 내판역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유력하게 거론되는 6생활권~연서면~조치원역은 이미 6차선으로의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BRT 도로 등으로 이미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된 곳이어서 내판역 경유가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2030년이 되면 제5생활권도 대부분 입주하게 되며 5생활권은 스마트시티로 개발 중이어서 상징성에서도 대중교통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연동~부강을 거치는 노선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부강면 한 주민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인데 자체적으로 도농지역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곳”이라며 “내판역에 지하철이 통과하면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낙후지역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강, 연동지역 주민들 간에 지하철 내판역 경유 여론이 확산되자 ‘내판역 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구)를 설립, 주장 관철을 위해 범 면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대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

김성구 위원장은 “지하철 내판역 경유는 지역에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제4차 전국광역철도망 사업에서 보류된 서울~세종간 ITX 사업을 제5차 전국광역철도망사업에 재차 신청하여 사업을 승인받으면 내판~세종 간의 공사는 국철 사업이므로 세종시의 재정투입 없이 지하철이 완공되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판역 살리기 추진위원회는 관계기관에 이같은 주장을 담은 진정서를 보내고 주민 서명작업과 함께 활동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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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훈 2021-10-23 12:54:47
밑의 분 말씀이 맞습니다.
밸런스가 좋아야 합니다.

김기응 2021-10-21 13:49:19
부강(내판포함)역을
활성화해야 균형발전이
됩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