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범과 함께 피아노 연주로 떠나는 '가을여행'
장일범과 함께 피아노 연주로 떠나는 '가을여행'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10.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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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일 오전 11시 박연문화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규연 연주 선보여
20일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 포스터
20일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 포스터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여행’을 주제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한국의 비르투오소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함께한다.

재단에 따르면 음악평론가 장일범은 현재 cpbc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로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콩쿠르 준우승,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10월 공연은 ㈜엠비피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티켓 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 044-850-8922)로 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재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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