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4명 양성… 모두 타 지역 확진자 접촉
세종시 코로나, 4명 양성… 모두 타 지역 확진자 접촉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9.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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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까지 백신 접종 완료, 12만7318건… 1차 접종까지는 34만6000여 건

추석날인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

4명 모두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55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21일 세종지역 선별진료소에서 123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10대 1명 및 30대 1명, 40대 2명 등 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 1명은 충북 청주시 259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고, 30대 1명은 충남 공주시 확진자의 친구로 조사됐다. 10대 1명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의 친구로 조사됐다. 다른 40대 1명은 세종시 1054번 및 충남 논산시 553번 확진자와 같은 집에서 숙식을 한 직장동료 사이로 확인됐다.

21일 현재 세종시의 자가격리자 1138명이며 1차 이상 백신 접종 건수는 34만6848건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 가운데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건수는 12만73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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