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추석을 맞아 세종시 소재 복지기관에 한가위 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여파로 인해 침체 된 분위기에 여느 해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복지기관에 명절지원금을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지원은 세종시 소재 복지기관 6개소(갑지역 3개소, 을지역 3개소)를 선정해 넉넉한 명절을 쇨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다.
홍성국 의원(세종시 갑)은 지역 소재 복지기관 중 보람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노인보호시설), 새롬동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행복한 사람들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명절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의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 며 "항상 마음은 있었지만 자주 찾지 못해 미안했는데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세종시 을, 세종시당 위원장)은 연서면 사랑의 마을(노인보호시설), 연동면 평안의 집(노인보호시설), 조치원읍 도원 장애인 보호작업장(장애인 자립 생활시설)에 성금을 기탁했다.
강 의원은 "코로나에 지지 말고 잘 극복해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환하게 웃는 얼굴을 서로 보여 주길 바란다" 며 "코로나로 인해 명절임에도 마음껏 만날 수 없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하반기 국정은 세종 국회의사당 본회의 통과와 함께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