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중
세종교육청,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중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9.09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지역 사회복지시설 14곳에 위문품 전달… 코로나19로 밖에서 인사

세종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하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읍면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시설 등 총 1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 사회복지시설에 출입하지 않고 시설 외부에서 전달하고 있다. <사진>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있다는 것.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세종교육청은 덧붙였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