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익 행복청장,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 점검
박무익 행복청장,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 점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9.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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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사 현장 방문, 방역상황 체크・근로자 안전 확보 당부
박무익 행복청장(왼쪽)이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행복청)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이하 중앙동)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내년 8월쯤 준공될 계획이다. 중앙동은 추가로 이전되는 중앙행정기관의 원활한 정부기능 수행을 지원하고, 기존 세종청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규모로 건립돼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대표적 건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행복청은 밝혔다.

중앙동은 또 정부세종청사의 중앙에 위치, 국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있어 각 부처 간 쌍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박무익 행복청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와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에 대하여 현황을 들은 뒤 “많은 근로자가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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