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및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제1차 정책 자문단을 발표했다.

정책자문단에는 조원권 우송대 부총장을 비롯하여 김효명 선문대 교수(전 국무총리실 세종시 지원단장), 김판규 세종대 교수(전 해군참모차장), 김종배 전 육군 교육사령관, 동형춘 상록 음악예술원 이사장, 유성연 한남대 교수(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류제화 변호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최민호 위원장은 "세종시에는 국정의 여러 분야에서 경륜을 쌓은 인사들이 많다"며 "그간 초야에 있던 인사들이 국민의힘과 최 위원장의 정책자문을 위해 대거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는 말로 근황을 소개하면서 "지난주 운영위원도 새로운 인재들을 영입하여 당의 중요 직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역량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접촉, 국민의힘 정책자문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운영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책자문단 (총24명, 정책자문단장 조원권 우송대 부총장)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