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원호륜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젊은연구자상 받아
세종충남대병원 원호륜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젊은연구자상 받아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8.3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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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서 열린 2021 추계학술대회서 ‘우수연제상’도 수상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1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포스터 부문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갑상선학회는 매년 만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가운데 연구 의욕이 높고 갑상선 분야 연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원호륜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논문들을 발표한 연구 성과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연구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갑상선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원호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갑상선엽절제술을 시행받은 저-중등도 분화 갑상선 암 환자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 억제 요법은 효과적인가’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연구 내용의 독창성과 탁월성을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한편 원호륜 교수는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갑상선-두경부암 연구팀(구본석 교수, 장재원 조교수, 송근호 전임의) 일원으로 갑상선 및 두경부 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항암 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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