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서 집중호우로 나무 쓰러져 주택가 마당 덮쳐
세종시서 집중호우로 나무 쓰러져 주택가 마당 덮쳐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8.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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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자율방재단, 출동해 넘어진 밤나무 완전제거, 정비활동

세종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은 지난 30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박영철)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마당으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서면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지속된 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연서면 쌍류리 주택 옆 언덕에 있던 밤나무가 집 마당으로 쓰러졌다는 것.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 5명은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나무를 완전히 제거하고 주변 제초작업을 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는 것이다. <사진>

최병인 면장은 “긴급하게 나무 제거를 해 준 자율방재단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예찰활동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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