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요 행복청 차장, 세종시 금강보행교 건설현장 점검
문성요 행복청 차장, 세종시 금강보행교 건설현장 점검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8.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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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코로나19 확산 속 10월 완공 목표… 현재 89% 공정률
문성요 행복청 차장이 금강보행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문성요 행복청 차장(오른쪽)이 금강보행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문성요 차장이 13일 세종시 금강보행교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무더위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금강보행교를 적기에 준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11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금강보행교는 롯데건설㈜ 등 3개사에서 시공하며 ㈜평화엔지니어링 등 4개사에서 감리를 맡아 건설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89%라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총 길이 1651m로 폭 12~30m에 달하는 금강보행교가 완성되면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시민이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은 물론, 외지 관광객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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