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익 행복청장, 행복도시권 광역교통망 현장 점검
박무익 행복청장, 행복도시권 광역교통망 현장 점검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8.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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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및 건설 현장 코로나 방역·폭염 대응 현황 점검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1일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청주국제공항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박무익 청장이 이번에 점검한 행정중심복합도시권 연결교통망 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근 지역과의 초광역적 연계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곳으로, 박 청장의 첫 번째 현장점검 장소가 됐다. 

박무익 청장은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에 탑승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 환승편의 시설, 환승요금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문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운영현황과 올해 주요사업 등을 듣고, 공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또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도시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실태와 물·그늘·휴식 제공 등 폭염 대비 대응 현황을 체크했다.

이어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무익 행복청장은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초광역적 연계협력을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폭염 대응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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