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세종시 고령, 최장기 조합원 위문품 전달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세종시 고령, 최장기 조합원 위문품 전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1.07.2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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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세종시농정지원국은 28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종시 관내 농협 조합원 2명에게 '농협 역사와 함께 한 고령조합원' 위로 행사를 가졌다. <사진>

세종시 관내 농협 조합원 2명은 최고령인 김만근 조합원(101·세종동부농협), 최장기 조합원은 허종행(88·가입기간 51년) 남세종 농협조합원이 선발됐다. 세종시농정지원국은 이날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과 농산물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농협 역사와 함께 한 이들 조합원에게 농산물 전달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 축하해 주었으며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협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은 감사의 말은 전했다. 

이에 대해 농협의 한 관계자는 “60년 동안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성장해온 원동력은 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농업인 조합원 덕분"이라며 “농업인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올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11명)과 장기가입 조합원(9명)을 선정, 감사의 위로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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