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사, 도담동 취약계층에‘여름나기 보양식’후원
보림사, 도담동 취약계층에‘여름나기 보양식’후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 승인 2021.07.27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재)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림사는 26일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양식 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삼계탕, 김치, 된장 등으로 채워졌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양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림사는 도담동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60가구에도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