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8명 새로 확진… 5명은 지역사회 n차 감염
세종시 코로나, 8명 새로 확진… 5명은 지역사회 n차 감염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7.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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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확진자 접촉한 20대 2명도 양성 판정

일요일이었던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8명 중 가족간 및 지역사회 감염이 5명이었고, 육군훈련소 관련 감염자도 2명 나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세종지역 선별진료소에서 91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연령대는 10대 미만에서 40대였고, 50대 이상에서는 1명도 없었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1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시의 코로나19 634번 확진자가 된 30대 및 635번 확진자가 된 10세 미만 어린이는 이미 각각의 동거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세종시 636번 및 637번 확진자가 된 20대 2명은 육군훈련소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고, 세종시 638번 확진자가 된 30대 1명은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세종시 631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 639번 확진자로 번호가 매겨진 30대는 양성 판정에 앞서 세종 638번 확진자를 접촉했고, 641번 확진자가 된 10세 미만 어린이는 세종시 630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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