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대의원 101명 투표로 결정, 14일 정견발표회 비대면으로 진행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후보에 최민호 전 행복청장, 김종환 세종시당 대변인, 안윤홍 전 대전 도시공사 감사실 청렴감사관 등이 신청했다.
12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오는 16일 세종시 나성동 에스알 파크원 세종시당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의원 101명이 투표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앞서 후보들은 14일 고성국 TV를 통해 정견발표회를 갖고 시당을 이끌어 갈 비전을 대의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민호(64) 후보는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무총리 비서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했다.
김종환(39)후보는 충남인력개발원 학점은행 학사, 소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거쳐 세종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안윤홍(50) 후보는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립 한밭대 겸임교수, 대전도시공사 감사실 청렴감사관을 지냈다.
한편, 세종시당대회 선출 전국위원에는 김창열(67), 노병준(29), 김충식(63), 임영학(53), 김학서(59)씨 등이 접수하여 이 가운데 3명을 뽑게 된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