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3명 확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세종시 코로나, 3명 확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7.11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명은 강원도·천안 확진자 각각 접촉… 1명은 대전 유성구 식당 n차 감염

세종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날 진단검사 결과 지역사회 감염은 없었다. 

시에 따르면 10일 진단검사 결과 10세도 안 된 어린이 1명을 비롯해 40대와 50대 1명 등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 세종시 595번 확진자가 된 40대는 가족인 강원도 홍천군 25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세종시 596번 확진자가 된 50대는 충남 천안시 1378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세종시 597번 확진자가 된 10세 미만 어린이는 또래인 세종시 559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상태였다. 세종시 559번 확진자는 30대인 세종시 55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세종시 556번 확진자는 대전시 2554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감염됐으며, 대전시 2554번 확진자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모 식당에 갔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