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스마트 프론티어’ 육성 나서
세종상의, ‘스마트 프론티어’ 육성 나서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1.07.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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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스마트시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학술정보원(원장 정주노)과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스마트 프론티어 육성을 위한 직무 특강을 사흘간 했다.

세종상의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IoT(사물인터넷)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이번 특강에는 이두이노 기판을 활용한 디지털 신호 입·출력, 스마트팜 프로젝트 실습 과정 등 스마트시티 산업 현장에서 즉시 응용할 수 있는 IoT 분야 핵심 기술훈련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은 한국정보인재개발원(KRDI)이 발급하는 ‘IoT 사물인터넷 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받아 세종형 스마트시티 산업 분야의 취업에 연계될 방침이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시는 4차 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 스마트시티 산업에 활약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자체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시티 전문가 육성은 물론, 관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 발전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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