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 확대
국립세종도서관,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 확대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6.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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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완료자, 사전방문 예약 없이 도서관 이용 가능
하루 입장인원 700명으로 확대, 미접종자 사전예약 필수
오전 9시부터 예약,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국립세종도서관 전경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라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하루 4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국립세종도서관은 말했다.

이용자들은 도서관 방문 당일오전  9시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예약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전 방문 예약’ 없이 도서관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이용 대상은 어린이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일반·정책자료실, 연속간행물 코너, 멀티미디어코너 등이다. 자료 반납은 ‘사전 방문 예약’ 없이 제1문(정문) 무인반납기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입장은 예약자 대출증(모바일 대출증 포함) 확인 후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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