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나성·도담동서 세종컬처로드 연다”
세종시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나성·도담동서 세종컬처로드 연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6.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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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즐겁고 흥겨운 공연… 읍·면 주민 위한 찾아가는 공연, 29일 장군면 복지회관서
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토요일인 26일 오후 3시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광장에 오면 소규모이지만 약 1시간 동안 즐겁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6시 세종시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 나와도 마찬가지. 

이 공연의 타이틀은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를 위해 개최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동형 무대를 이용한 소규모 거리두기 공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 무대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예술가 20개 팀 중 일부가 오른다. 장르는 마술,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하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공연 활동을 벌인다.

다음주 화요일 29일에는 세종시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읍·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열린다. 앞서 지난 5월 29일 연서면 고복저수지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이 공연을 즐겼다.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거리 공연 사업이라고 세종시문화재단은 밝혔다. 신도심에서는 거점형 공연으로, 읍·면 단위는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재단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1주일간 취소·연기된 행사를 이번 주말, 26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컬처로드 공연 및 출연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알 수 있다. 문의는 ☎ 044-85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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