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어진동에서… 송아영 이끄는 ‘정의와 상식의 세종포럼’ 주관
책 ‘윤석열을 부르는 대한민국’ 저자 김창영 작가 특강·토론 진행
책 ‘윤석열을 부르는 대한민국’ 저자 김창영 작가 특강·토론 진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의와 상식의 세종포럼’(대표 송아영)이 24일 세종시 어진동 위드워크홀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다룬 책은 김창영 작가가 쓴 '윤석열을 부르는 대한민국'(따뜻한손 출판사). 김창영 작가는 대전고교와 성균관대학교를 나왔고, 서울 소재 언론사 기자를 거쳐 2009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영 작가는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의 행보로 충청대망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첫 북콘서트를 세종에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윤석열과 충청, 윤석열을 부르는 시대정신’을 소개했다.
김 작가의 특강에 이어 참석한 패널리스트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뚤어진 공정, 반시장적 경제정책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는 것.
이날 토론에는 김학노 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을 비롯해 김동국 변호사, 김성회 반딧불이 전국회장, 손태청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 대표, 이비환 전 고려대세종캠퍼스 학생회장, 최준호 충북일보 기자, 조혜숙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등이 참여했다고 포럼은 밝혔다.
북콘서트를 주관한 송아영 전 한국영상대 교수는 “세종시 장군면에 윤 전 총장의 조부가 살았고, 최근 선영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세종에 뿌리를 둔 윤 전 총장(아버지는 공주 출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에 대한 충청대망론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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