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민단체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한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엄미숙)는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읍면동 협의회장·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소셜미디어(SNS)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읍·면·동 회장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새마을회는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하는 한편, 거리 현수막 홍보활동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윤대근 세종시새마을회 회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법 개정안은 상반기 내 반드시 처리가 돼야 한다”며 “SNS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해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