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읍·면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 진행
세종문화재단, 읍·면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 진행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6.10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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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의면서 이정록 시인 강연, 24일엔 연서면서 청춘음악백서 진행
오는 28일까지 ‘시민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9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전의면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의 모든 삶이 한 편의 시’라는 주제로 이정록 시인이 강연을 했다.

이정록 시인은 ‘나무 한 그루’ 등의 시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소중한 삶을 이야기했으며, 가수 겸 작곡가 신재창이 함께 해 시를 가사로 한 노래 공연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문화 프로그램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 주민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오는 24일에는 연서면 봉암출장소에서 ‘낭만프로젝트 청춘 음악백서’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대면 참가자는 30명으로 제한되고, 강연 영상을 문화재단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여민락아카데미 ‘시민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3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은 7월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8회차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9월 개최되는 ‘세종대왕 전시회’의 도슨트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 044-85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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